낱낱이 살펴보자!
배우고 만들고 즐기자, 플레이메이커! (http://www.playmaker.or.kr)
플레이메이커라니, 축구와 관련된 서비스인가? 게임인가? 도대체 뭐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플레이메이커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준비했습니다. 플레이메이커 바로가기 클릭 !!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만들어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크레파스나 색연필만 쥐어주면 그곳이 벽지건 스케치북이건 상관없이 무엇인가를 그리고, 밀가루에 물만 섞은 반죽으로 이상한 모양을 만들곤 하죠.
아이들은 이런 활동을 통해서 자기 주변의 세상을 배우고, 다양한 물체들의 성질을 이해하게 됩니다.
가장 기본적이고 본능적인 배움의 형태이죠.
하지만 배움이 교육의 단계로 접어들게 되면,
직접적인 배움의 경험은 사라지고,
수동적이고 일방적인 '지식의 전달' 만이 남습니다.
아이들이 탐구하고 탐색하면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은 없어지고 지루하고 지겨운 공부만이 남게 되겠죠.
신나는 세상(Science), 특별한 세상(Technology), 이로운 세상(Engineering), 아름다운 세상(Art), 무한한 세상(Mathematics)입니다. 전통적인 교육의 영역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DIY, 즉 무엇인가를 만들어 보는 경험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둔 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다 보고, 필요한 개념과 기술을 익힌 후, 스스로 배운 것을 활용해서 무언가를 만들어 보게 됩니다.
영상에서 본 것과 똑같은 걸 만들어도, 아니면 그 내용을 적용한 새로운 어떤 것을 만들어도 괜찮습니다.
만들어본다는 경험 자체가 중요하니까요!
만든 것을 혼자 보고 만다면, 재미없겠죠? 플레이메이커는 이런 만들기 활동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을 위한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아이들이 만드는 과정이나 만든 결과물을 비디오로 찍어서 플레이메이커에 올릴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렇게 영상을 올리고 관리자의 승인을 받으면, 영상이 플레이메이커 페이지에 공개되고 여러 사람들이 볼 수 있습니다. 한 카테고리(예를들어 신기한 세상>물리실험실)에 업로드 한 영상이 3개 이상이 되면 1차 건물을, 5개 이상이 되면 '마스터 건물'과 '수료증'을 받게 됩니다.
이 밖에도,
다섯 가지 세상 분야에 없는 주제이더라도 스스로 기획해서 올릴 수 있는 '나도 전문가' 코너도 있습니다.
'나도 전문가' 에 올라온 영상을 한번 볼까요?
이 영상은 플레이메이커 서비스 오픈 이전 베타 오픈 기간에 이용자가 자발적으로 올린 게시물입니다.
회로를 구성하고 펠트를 재단하고 꿰매서, 이런 훌륭한 퀄리티의 영상을 만들었다는 건 놀라운 일이죠!
▲ 이 문구를 클릭하시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자기 주변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법으로 고민하고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자세, 이것이 바로 플레이메이커가 꿈꾸는 이상적인 모습입니다.
모든 어린이는 메이커입니다. 아이들의 잠재력에 날개를 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