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작가가 있다.
작가의 책 주제가 딱히 끌리거나,
나에게 와닿진 않은데
그냥 그 작가가 좋아서
그 작가의 생각을 통으로 알고 싶다는 마음에
읽게 되는 작가.
김범준 작가가 바로 그런 작가다.
직장인이면서 작가, 강연가로 활동하는 그는
물론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정말 머리 좋은, 배울 게 많은 형님같은 느낌이다.
직장인은 직장인만의 라이프가 있다.
직장을 벗어나서 살기도 힘들고, 시간이 많지도 않다.
많은 시간이 직장에 매여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직장인의 어려움은 시작된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직장인의 신분을 잘 유지하면서
조금이라도 자유로워지기 위해선?
그 분야의 고수를 만나면 된다.
그래서 그분의 책을 읽고 있다.
10권이 넘는 책을 한권씩 읽어가고 있는데
많은 인사이트가 될 것 같다.
배울게 있는 고수들은 이런 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