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쉽게 실천하는 여성질환 예방법
여성 질환 막으려면 꼭 지켜야하는 생활습관 10가지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여성 질환을 앓는다. 가장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가 질염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성들이 산부인과 가기를 차일피일 미룬다. 아직까지 산부인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감기에 걸리면 당연하게 이빈후과에 가는 것처럼 여성 질환이 생기면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산부인과에 가는 것을 두려워 하지말자. 그리고 평소 습관개선을 통해 여성 관련 질환을 예방하도록 하자. 이 생활습관 10가지만 잘 지켜도 여성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사진=애플 어플리케이션 fio 캡쳐1. 자신의 월병 주기를 주기적으로 체크한다.
여성 관련 질환과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는 기관이 바로 ‘자궁’이다. 자궁이 건강한지 측정하는 가장 간단한 지표가 바로 월경주기를 체크하는 것이다. 주기가 일정한지, 혈의 색이 검지 않은지를 주의 깊게 살펴보도록 하자. 만약 월경통이 심하거나 생리 주기가 일정하지 않는 상태가 반복된다면 꼭 병원에 내원해야 더 큰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2.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한다.
자궁은 찬 기운에 취약하기 때문에 항상 따뜻하게 보호해줘야 한다. 이 때문에 핫팬츠, 미니스커트를 입을 때에는 항상 속바지를 안에 입어주도록 하자. 몸에 너무 꽉 끼는 옷을 입을 경우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 만약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다고 생각이 된다면 좌욕이나 반신욕을 통해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해 주도록 하자.
3. 유해 화학 물질이 포함되었는지 꼼꼼히 확인하자
이번 생리대 파동 이후 성분을 확인하는 똑똑한 소비자들이 증가했다. 가급적이면 파라벤이나 알코올 등이 적게 함유된 생활용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세탁제는 합성향료를 넣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4.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
물론 이런 옳은 말을 듣는 것이 지겹겠지만,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을 가진다면 건강하지 않을 이유가 하나도 없다. 내 몸을 사랑한다면 좀 더 깨끗한 음식과 하루 30분 운동으로 노폐물을 주기적으로 배출해주고, 영양소를 채워주자. 부자들이 오래 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5. 문제가 생기면 바로 병원에 간다.
주기적인 통증을 느끼거나 간지러움을 느낀다면 무조건 병원에 가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더 큰 병으로 전이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특히 가족병력이 있거나 위험요인이 높은 경우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