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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크립트 김작가 Jul 26. 2017

당신은 절대 살수없는 남성시계 ‘4’

'헉' 소리 나지만  '합'하게 되는 고급시계

고급시계는 성공의 척도로 평가받으며 뭇 남성들의 로망으로 자리 잡았다. 흑자들은 명품 가방의 여자들의 로망이라면 시계는 남성의 로망이라고 평가한다. 시계의 어떤 매력이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것일까.



시계는 개인적인 취향과 스타일을 반영한다. 단순히 패션 액세사리에 머무는 것이 아닌 그 사람의 성향과 능력을 대변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고급시계의 가격을 들으면 ‘헉’하고 놀라게 되지만, 그 깊이와 브랜드의 가치를 진정으로 알게 된다면 고개를 끄덕거릴 수밖에 없다. 모든 남자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은 고급시계 브랜드를  소개한다.


1.오데마 피게 [Audemars Piguet]
명품 시계브랜드의 원조로 유명한 스위스 시계 중에서도 가장 독특한 모델로 손꼽히는 오드마 피게. 1875년 창립한 오데마 피게는 1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4대째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가족기업으로써 성장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은 1972년 런칭한 로얄 오크(Royal Oak) 시리즈다. 지금은 흔하게 볼 수 있지만 런칭할 당시에는 세계 최초 럭셔라 스포츠 시계로 주목을 받았다. 현재까지 오데마 피게가 추구하는 ‘전통(Tradition), 탁월(Excellence), 대담(Daring)’등의 3가지 키워드를 잘 드러내고 있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2. 바쉐론 콘스탄틴 [Vacheron Constantin ]
1755년 장 마크바 쉐론에 의해 설립된 바쉐론 콘스탄틴은 고급시계 브랜드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브랜드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바쉐론 콘스탄틴의 시계를 살펴보면 상징적인 십자가 형태를 살펴볼 수 있다. 이는 1880년 상표 등록한 말테 크로스(Malte Cross)로 현재 다이얼의 패턴이나 스트랩 버클 등에 적용되고 있다. 바쉐론 콘스탄틴의 특징은 화려한 디자인이다. 기존 남자 시계 디자인이 수수하다고 평가 받은 반면 바쉐론 콘스탄틴의 시계 디자인은 기술에 예술을 더한 미학의 극치라고 평가받고 있다.

3. 파텍 필립 [ Patek Phillipe]
스위스 브랜드인 파텍필립은 기계식 시계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파텍필립만의 시그니처 스타일로 유명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고급시계로도 유명하다. 1830년경 폴란드의 사업가 노르베르토드 파텍과 시계 제작자 프랑수아 차펙에 의해 1839년 설립된 차펙 주식회사는 오늘날 파텍필립의 모토가 된다. 수세기에 거쳐 여러 분야의 특허를 받은 파텍필립은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과 아인슈타인이 착용한 시계로 유명세를 얻었다.

4.예거 르쿨트르
무브먼트 제조사에서 출발한 예거 르쿨트르는 그 이력만큼이나 화려한 디테일을 자랑하는 시계다. 1833년 샤를 앙트완 르쿨트르(Charles-Antoine LeCoultre, 1803~1881)가 창립한 한 예거 르쿨트르는 지난 2000년 리치몬트 그룹에 영입됐다. 무브먼트 제조사에서 시작된 역사만큼 예거 르쿨트르의 시계들은 100% 인하우스 제작으로 이뤄진다. 평균 시계 가격은 최소 1500만원에서 3000만원대 까지 다양하다.


http://kdfnews.com/?p=27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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