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쿠션’인기 이을 ‘후속제품’은 누구?
촉촉한 피부표현, 수정 화장 편리성 ‘인기’
‘에어쿠션’의 인기는 언제까지 지속될까? ‘아이오페’에서 에어쿠션이 지난 2008년 첫 출시된 후 화장품업계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촉촉한 피부표현, 편리한 휴대성에 고객들이 열광하면서 ‘에어쿠션’ 전성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그러나 ‘에어쿠션’의 인기를 이을 후속 제품이 등장하지 않으면서 승자 없는 싸움이 시작됐다. 과연 에어쿠션의 인기를 이을 제품은 누가될까.
<사진=헤라 블랙쿠션>
‘헤라’ 블랙쿠션
헤라는 지난 4월 1일 새롭게 ‘블랙 쿠션’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더블 래스팅 레이어(Double lasting layer)’ 기술을 적용해 피부 무너짐을 막아 오랜시간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이 덕분에 지속력과 밀착 커버력이 우수한 제품으로 기존 쿠션 파운데이션의 단점을 장점으로 개선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한 ‘매트 피니시 젤(Matte finish Gel)’을 사용해 피부를 보송하게 마무리해주는 것이 특징. 기본 커버 파우더 입자 크기를 30% 줄여 울트라 미립 분산 기술이 적용된 ‘브라이트 핏 커버 파우더(Bright Fit Cover powder)’가 피무 밀착력을 높여 화사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사진=설화수제공>
‘설화수’ 퍼펙팅쿠션 리미티드 에디션
설화수는 조화와 균형의 아름다움을 담은 ‘퍼펙팅 쿠션 브라이트닝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제품은 매년 새로운 디자인으로 고객들에 눈과 마음을 홀리고 있다. 이번 제품은 소중의 인연의 메시지를 담은 황금새가 새겨졌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을 구성하는 설화수 퍼펙팅쿠션은 글로벌 밀리언셀러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살구씨에서 찾은 행인한방보습 성분이 탄력 있고 매끄러운 윤기가 감도는 건강한 피부를 표현해준다. 또한 색소를 오일 대신 물에 분산시켜주는 수채화 공법으로 결점은 물론 미세한 주름까지 완벽하게 커버해 잡티뿐만 아니라 주름까지 깨끗하게 감춰준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아이오페’ ALL NEW 아이오페 에어쿠션®
‘쿠션팩트’의 원조 아이오페는 4월 ‘에어쿠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2008년 첫 출시된 이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또 한번 재탄생하게됐다. 아이오페 에어쿠션®은 핵심성분 ‘에어 프리즘 워터™’의 수분 보유력 강화로 한층 더 깊이 있는 윤기를 살려준다. 이는 촉촉한 피부 바탕에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주며, 입체적인 펄감을 살리고 빛 반사율을 높여 어떤 각도에서도 빛나는 깊이 있는 광채를 구현한다. 특히 이번 아이오페의 ‘ALL NEW 에어쿠션®’은 은은하게 빛나는 고급스러운 용기 디자인이 특징적이다. 빛을 받으면 프리즘 광채가 더욱 살아나, ‘어떤 각도에서도 빛나는 미러볼 광채’라는 제품을 연상케 한 것이 특징이다.
뷰티업계가 ‘베이스 메이크업’시장에 주목하고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새로운 제품을 재출시하는 등 고객들의 요구에 발맞춰 새로운 제품들을 끊임없이 출시하고 있다. 고객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과연 새롭게 출시된 에어팩트들이 ‘K-뷰티’의 불씨를 점화시킬 수 있을지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