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친구의 전화보다 영화 한편이 주는 위로가 크다.
이별은 아프다. 사랑이 그렇다. 가슴이 간질거리는 말을 속삭일 땐 한없이 행복하다가도 헤어질 땐 철천지원수가 된다.
쌀쌀해지는 날씨에 가슴 한편이 허전해 새벽 2시에 “자니”라고 문자를 보낼 것 같은 당신을 위해 추천하는 로맨틱 영화 best 5.
1. 이터널션샤인
“Okay" 한마디면 충분하다. 완벽한 사랑은 없다.
2. 화양연화
“그 와의 만남에 그녀는 수줍어 고개를 숙였고 그의 소심함에 그녀는 떠나가 버렸다”
끝이 정해진 연애를 한다는 것.
3.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너 없이 어떻게 살라고”
사랑은 늘 그렇듯 다시 시작 된다.
4.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영상미가 주는 진한 여운, 대사 없이도 눈물이 흐른다.
5. 500일의 썸머
"세상은 넓고 고기는 많다“
이건 흔한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다. 영화를 두 번 이상 보는 것을 추천한다. 보이지않던 세계가 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