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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크럽 켈리 Nov 24. 2017

9. 자질

나는 수술실 간호사다



냉정히 말해서

간호사라는 직업 자체가 느리고 게으른 사람은

할 수 없는 직업이다


그러니 자신이 편안일을 하고 싶고

앉아서 돈을 벌고 싶다면

다른 일을 알아보는걸 추천 한다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느린 사람도 할 수는 있다


우리가 트레이닝 할때

느린건 아주 약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느리다고 해서 막 다그치지 않는다

왜냐하면

누구든 일을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속도는 붙기 때문이다

(빠른손은 나중일이다 정확성이 더 중요하다 )


우리가 다그치는건

게으른 사람이다



배울의지가 없는사람

꾀부리는게 눈에 보이는 사람

편안한일만 하려는 사람

잔머리로 대충 넘길려는 사람 ...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다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해 일을 해야지

그나마 실수가 없는 일인데


안이한 생각으로 ...

그저 하려한다면

부디 다른길을 알아보길 ....










* 오늘의 조언


다른건 기본이라 치고


과장을 쪼금 보태서 100m 달리기를 8시간 (정규일하는 시간) 동안 할수 있는 체력도 필요하다

나의 모든 에너지가 소진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 체력은 정신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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