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수술실 간호사다
수술실 간호사의 감이 안오는 사람은
요리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우선 하나의 음식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아무리 간단한 음식이라도
과정이라는게 필요하고
그 과정을 위해서는 재료라는게 필요하며
그 재료를 위해서는 손질하는 기구가 필요하다
음식의 맛을 내기 위한 조미료도 필요할 수 있고
한식 일식 중식 양식들 다양한 요리의 세계가
존재한다
수술도 마찬가지이다
수술의 과정이 필요하며
그 수술에 필요한 소모품, 기구등도 필요하고
수술이 더 잘 마무리 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특수한 재료들도 있으며
외과, 정형외과, 성형외과등
많은 수술의 세계가 존재한다
또한 음식으로 사람을 죽일수도 있듯이
수술또한 사람의 생명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 오늘의 조언
: 실패한 요리는 버리면 되지만
실패한 수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