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스크럽 켈리 Nov 29. 2017

10. 수술과 요리?

나는 수술실 간호사다



수술실 간호사의 감이 안오는 사람은

요리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우선 하나의 음식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아무리 간단한 음식이라도

과정이라는게 필요하고

그 과정을 위해서는 재료라는게 필요하며

그 재료를 위해서는 손질하는 기구가 필요하다

음식의 맛을 내기 위한 조미료도 필요할 수 있고

한식 일식 중식 양식들 다양한 요리의 세계가

존재한다


수술도 마찬가지이다

수술의 과정이 필요하며

그 수술에 필요한 소모품, 기구등도 필요하고

수술이 더 잘 마무리 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특수한 재료들도 있으며

외과, 정형외과, 성형외과등

많은 수술의 세계가 존재한다


또한 음식으로 사람을 죽일수도 있듯이

수술또한 사람의 생명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 오늘의 조언


: 실패한 요리는 버리면 되지만

  실패한 수술은 ?












매거진의 이전글 9. 자질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