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수술실 간호사다
1. 주말 근무가 상대적 (병동 간호사 보다)으로 적다
2. 밤근무(나이트)가 적다
3. 연차사용이 용이하다
4. 환자에게 친절부담이 적다
( 개인적으로 난 이점이 수술실 선택에 큰 역할을 했다. 성격상 환자와 보호자에게 친절하게 할 자신이 없었다.)
5. 수술을 직접적으로 볼 수 있다
( 소문으로 누가 수술을 잘 하더라를 믿지말고 그 병원 수술실 간호사에게 물어봐라 진정한 정보를 알고 있다 )
6. 인계부담이 없다
( 내가 하고 있는 수술의 인계만 다음사람에게 잘 하면 된다 )
7. 오버타임이 인정된다
8. 오버타임 시간을 쓸 수 있다
( 시간 저축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오버타임을 쌓아놓으면 수당으로 받거나 수술이 없을때 저축한 시간을 써서 빨리 집에 갈 수도 있다.
* 병원마다 다를 수는 있다 )
9. 끊임 없이 배울수 있다 (?)
( 단점일지도 모르지만 10년을 일해도 발전되는 수술기술만큼 새로 배워야 하고 워낙 많은 수술이 있기때문에 게을러질수 없다 )
10. 로테이션 부담이 적다
( 웬만해선 수술실에서 다른부서로 가지는 않는다. 수술실 트레이닝은 타 부서보다 느리고 힘들어서 수술실 간호사의 이동은 병원의 손해다 )
* 오늘의 조언
장점이 많다 ... 단점도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