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멀더와 스컬리 Sep 08. 2021

감성 담아서!

똥꿍이 이야기/남매일기/육아일기/딸/어록

열한 살 똥꿍꿍(아들)

일곱 살 똥꿍이(딸)


까불까불 둘이서 장난치다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오빠는 동생에게 거듭 사과하는 중


"미안해"


"제대로 해야지"

 "미안해"


"얼굴 보고해야지"

똥꿍꿍(오빠는 동생 얼굴을 보며) : "미안해"


감성 담아서!!!

오빠 노릇 힘들겠다 ㅡㅡ




매거진의 이전글 외로운 아기별의 친구가 되어주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