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남매일기/열한살/딸/열다섯살/아들/일상/어록

by 멀더와 스컬리

엄마를 꼭 닮은 아들과

아빠를 꼭 닮은 딸


반반 나뉘었던 붕어빵얼굴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아빠는 딸을 보며 말했다.


아빠 : 너 조금씩 엄마 닮아간다?

딸 : 히잉~


엄마 : 왜? 엄마 닮아 예뻐지는 건데?


딸 : 마처럼 한때만 이쁘고 그다음엔...


한때라도 예쁜 게 어디야?!


ㅋㅋㅋㅋㅋㅋ



딸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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