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무서운 일출

by 한명화

어제 8월 첫째 날은

폭염의 기승에 목이 졸였어

뉴스에서는 연일 폭염 주의

전화기에도 폭염 주의 알림

에어컨 당연 켰지

도저히 안될 것 같아 온종일 모드

그런데 이걸 어째

실내 온도는 36도가 다가오는데

제기능을 못해

세 시간에 겨우 34도에 붙었어


서비스 센터에서는 11일 이후에나 방문한데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2배 이상 비싸

이해는 돼

말 그대로 peak잖아


오늘

8월 2일의 일출이야

봐주지 않겠다는 것 같아

일출을 보고 경악하는 건 또 왠 황당?

무서운 기승의 이 무더위

아무리 그래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우리는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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