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해돋이를 보기 위해 며칠전부터 나침판을 들고 동쪽 바닷가를 찾있다
표선항의 방파제 주차장이 해돋이를 보기에 알맞은 곳이라는 판단은 나침판이 알려주었다
우리는 일기예보를 주시하고 3월26일 해돋이를 보기로결정하였다
26일 새벽 5시부터 일어나 준비를 하고 여유있게 도착하여 해뜨기를 기다리는데 6시 30분 해는 아직 모습이 보이지 않고 붉은 빛이 서서히 비추기 시작했다
6시 35분이 지나가고 있는데 수평선 쪽에는 해무가 끼어 있었고 바람이 불지 않아서 해돋이를 볼 수 없을까 걱정하던 그때
해다!ㅡㅡㅡ
저 멀리 수평선에 작은 해가 해무를 뚫고 가까스로 빛을 내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며 서서히 해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고 떠올랐고 해무로 인한 멋스러움을 한껏 뽐내며 제주의 일출이 우리를 반겨 주었고 내 마음에는 감사가 가득 채워지고 있었다
표선항의 일출과의 만남은 멋진 추억의 한 장면으로 갈무리 될것이다
제주 일출 명소로 주천하고 싶다
표선항 방파제 주차장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