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기다릴께
복사꽃 널 보니
by
한명화
Apr 22. 2019
개천가 둔덕
개나리도, 벚꽃도
이제 져 가는데
반짝이는 청춘에 눈길 부르는
복사꽃 넌 너무도 곱구나
새벽안개 머금고 아침 부르는
연분홍 꽃잎도
연록의 잎새도
예전에 할머니가 말씀하셨어
아이고 복사꽃 같구나 라고
그때는 그 뜻 알지 못했는데
이제는 그뜻 알 것 같아
이 새벽 널 보니 할머니 목소리 들려
복사꽃
널
보니
나도
예전엔ㅡ.
keyword
봄꽃
새벽
안개
2
댓글
2
댓글
2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한명화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출간작가
찔레꽃 안부
저자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
팔로워
735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대파 김치
자연 그리고 계절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