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은 열린 마음으로
귀 기울이고 바라봄이다
이 생각 저 생각으로
뒤끓는 번뇌를 내려 놓고
빛과 소리에
무심히 마음을 열고 있으면
잔잔한 평안과 기쁨이 그 안에 잠들게 된다
ㅡ법정스님의 오두막 편지 중에서ㅡ
불일암에 다니시던 스님의 길
특별할것 없는 그냥 숲 길
이곳에 스님의 무소유 입히니
너무도 특별한 무소유 길
여행자 되어 스님 걸음 따라가며
잔잔한 평안과
기쁨의 충만함을 채워가리라
삶의 욕심 비워내지 못해
무소유의 진리 가까이 가지 못할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