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ㅡ라며
by
한명화
May 23. 2020
소중한
아끼고 아끼던 마음의 그릇
할큄의 상처가 너무도 커
쨍그랑
다시 붙들고 꿰매어 보지만
한없이 품이 넓은 신이 아니기에
티 없이 말간 모습
멀어져 가고
실오라기 같은 상처 남는가 보다
함께하는 모두를 끌어안는 탓에
수많은 날들에
수많은
만남
늘 행복하고 감사했는데
어쩌다 상처하나 그어놓은 사람
가슴이 찔리고 헤집어져서
감추고 색칠하고 다독 거려도
가끔씩 올라오는 휑ㅡ한 마음
씁쓸한 미소로 채우고 있다
괜찮아 ㅡㅡㅡ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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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어제일은모두괜찮아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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