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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여행
우리 지금 세미원 4
by
한명화
Jul 29. 2020
하얀 구름 어깨에 걸친 산등성이들
행여 때 놓칠라 내려다보며
연꽃의 아름다움 담아 가고
흰구름 그냥 갈까 연꽃 시악 씨
연잎에 가려질까 까치발 올리며
수줍은 미소로 소식 전하는
세미원을 걸으며 풍경에 퐁당
행여 놓치는 곳 있을까
설레는 가슴으로 눈길 바쁘다
이곳저곳 지나며 인사 나누고
예쁘다 멋지다 칭찬도 하고
고맙고 감사하다 마음 전하는데
여긴 어디쯤?
우리 지금 세미원
조금은 꾸미지 않은 듯한
글귀로 발길 잡은 곳
입가에 빙그레 미소 담기고
왠지 젊은 날의 감성 따라온다
풋사랑 설레던 옛 추억이
오늘로 돌아와 눈빛 빛낸다
우리 지금 세미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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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화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출간작가
찔레꽃 안부
저자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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