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파란 여행

강릉 헌화로를 달린다

동해를 가다 1편

by 한명화
모든 사진은 헌화로에서

장마 떠났다

아주 오랜만에 해님 부른다

코로나가 다시?

이번 여행은 동해로 가자

먹거리 단디 준비하고 어차피 차박

오랫동안 비님 방해로 방콕 즐겼으니 떠나자

우린 새벽형ㅡ

여행도 새벽 출발

4시 50분 출발했다

코스는 정해졌으니 열심히 달려가자

강원도 새벽 여행은 언제나 안개 주의보 안갯속을 뚫고 약간은 긴장감을 안고 가는 길

안개 옷 둘러 입은 겹겹이 줄 세운 우뚝우뚝

산등성이들의 아름다움은 새벽을 즐기는 자들을 위한 자연의 선물이다

두 시간쯤 달려 도착한 강릉 휴게소 벌써 해님은 뜨거운 햇살을 내리고 그늘진 곳을 찾아 주차 후 작은 식탁을 펼쳤다

준비가 간편한 요즘은 여행자들의 천국

봉지에 담긴 소고기죽, 썰어서 담아온 복숭아와 삶아온 계란 그리고 커피 한잔은

최고의 아침 만찬이다

이른 아침 휴게소 음식 기대는 노땡큐ㅡㅎ

아침식사로 배도 채웠고 한잔의 커피로 기쁨도 담았으니 다시 출발 한 시간쯤 후

우리는 강릉심곡항을 향해 헌화로를 천천히 달리고 있다

동해의 푸른고 맑은 물은 유난히 잔잔하고 기암괴석들은 멋들어진 자태를 뽐내며 갈매기들의 노랫소리 감상에 빠져있다

헌화로를 천천히 달리며 다가왔다 스쳐가는 풍경을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다

너무 멋져서

그대!

동해의 바닷가 길 강릉 헌화로 드라이브 어때요

사랑하는 이와 함께.


ㅡ이번에 다녀온 동해 여행의 아름다운 모습을 여러분들께 보여들이고 싶어 몇 번의 연재를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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