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파란 여행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한명화 Nov 12. 2020

온달관 나오며 던져보는 질문

온달오픈 세트장안에 온달관

높은 말 위에 큰 칼 치켜든 모습

평강공주 각씨 삼은 온달장군이라네


온달관에 들어서니 벽면가득

온달 설화 살아나와 이야기 하네

아름다운 평강공주와 바보 온달이야기


창호창살 비쳐오는 부부의 그림자

다정한 모습인가 배움의 모습인가

아마도 평강공주 가르침 깊었으니


빛의 광선 꾸며내는 굴곡의 역사

비바람 눈보라에 천둥번개 내리고

봄꽃 피어올라 날개 천사 날아가니

이 또한 온달장군 인생이야기 인가


온달관 나오며 던지는 질문하나

평강공주는 바보였나 천재였나

그렇담 온달은 바보아닌 천재였나?

갑자기 누군가에 대답듣고 싶어지네.



매거진의 이전글 도담삼봉 단양1경 이라는데ㅡ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