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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붓
송년의 해넘이
by
한명화
Dec 31. 2021
2021년
마지막 해님
핏빛의 붉음으로
한해 아픔 다 끌어안고
서산으로 가고 있다
섣달 긴 밤 내 내
아픔 다 토해 내고
내일 아침 새 옷 입고 다시 온다 한다
타오르는 붉은 희망 가득 안고서
2022년 새날의 기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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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화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출간작가
찔레꽃 안부
저자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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