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스민의 독백

by 한명화

세상에 나올 준비를 해

아기 주먹 작은 보라 송이 되어

주먹을 펴고

사~알~짝 세상을 봤어

어떤 곳일까?

아!~ 이런 곳이구나

이제

주인공이 되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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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드레스 곱게 입고 무대에 올랐어

안녕?

나만의 향기 누리며

아름다운 날들을 보내는데

어쩌지?

내 청춘의 시절이 가고 있어

아직 난

이런 모습이고 싶지 않은데

그리고

행복했던 날들 회상하며

슬프지만 하얀 소복으로 다시 인사해

이번엔

안~~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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