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과 수프, 과자며 과일 그리고 알록달록 초콜릿과 또 거기에 사가지고 간 피자까지 상이 가득한것을 보고 모두가 애썼다며 감사해한다
2019년 분당천에 꽃길 가꾸기를 하기 위해 회원모집을 했었는데 활동하다 해체 후 지금껏 함께하는 8명 모임 분당천사이다
스스로 찾아와 회원가입을 했던 왕언니,
길을 지나다 우연히 만난 너무도 함께하고 싶은 인상을 보고 스카우트한 둘째 언니, 아파트에서 집 앞에 꽃밭을 풍성하고 멋지게 가꾸기에 찾아가 스카우트한 셋째 언니,
동네 봉사에서 알았던 믿음직한 넷째 언니,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함께한 여섯째와 총무, 갑작스럽게 남편을 떠나보내고 힘들어하던 때 억지로 끌어내 함께하게 된 막내다
너무 힘들어서 우울감에 빠지기도 하고 때로는 모임 탈퇴를 선언하기도 했는데 언니들이 늘 기다려 주고 위로해 주며 시간이 가고 이제는 붙잡아준 것에 감사하며 언니들을 만나지 않았으면 어떻게 살았을지 라며 감사해하는 막내가 이 처럼 멋진 상을 차려놓고 언니들을 초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