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솔빛 야경 즐기던 시간
뒤에서 들려오는 노랫소리
반짝반짝 작은 별~~
돌아보니 엄마 아빠 앞서 걷는 아가
그 귀여운 팔을 들고
엄마의 노랫소리에 따라 춤을 추고 있다
어머! 아가야~
그 모습 사랑스러워 나도 노래를 부른다
반짝반짝 작은 별 아름답게 비치네~~
아가는 빤히 쳐다보며 팔을 들어 올린다
엄마에게 묻는다
사진 찍어도 될까요?
제가 이 사진 사용해도 될까요?
허락하에 담아본 사랑스러운 아가모습
이름이 무엇인지 몰라도
어디에 사는지는 몰라도
세상에
이보다 더 이쁜 모습이 또 있을까
숲을 밝힌 아름다운 불빛보다
온 마음 맑음으로 환하게 밝힌
아름다운 기쁨의 선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