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의 화성을 보다 3

세계 문화유산

서치1ㅡ성벽을 돌출시켜 쌓은 치성이다.  성벽 가까이 접근하는 적을 감시하고공격하는 역할을 하는시설

가을이 내려앉는 성 안 길

서북각루ㅡ사적 제3호로 서북쪽의 감시용시설 아래층에는 온돌을 놓아 병사들이 머물게하고 위쪽은 마루를 만들고 사라졌지만 널판지에 구멍을 내 사면을 막고 적을 감시했다

화서문ㅡ화성의 서문이다. 문밖으로 넓은 평지가 펼쳐져있어 주변을 감시하기 위해 높다란 서북공심돈을 함께 세웠다

조선시대는 건축에도 위계질서가 있어 장안문과 팔달문에 비해 화서문은 격을 낮추어 석축의 규모도 작으며 당시 건축술을 잘 간직하고 있어 간결하면서도 섬세한 18세기건축기술을 보여준다

북포루ㅡ성의 일부를 돌출시켜 적을 감시하고 공격 할수 있됴록 만든 치성으로 성위에 군사들이 머물수 있게 했으며 화성에서 가장 평탄하고 시야가 트인곳에 있어 주둔하는 군사가 많았다.

북서포루ㅡ장안문 서쪽에 설치. 화포를 갖춘시설. 화성에는 동,서,남,북동,북서등 5개 포루중 북서포루가 가장높다. 포루는3층 구조 아래 두층은 화포나 춍을 상층에는 감시와 공격을.

북서적대ㅡ장안문 서쬭에서 접근하는 적을 감시, 공격하는 방어시설로 장안문과 팔달문 좌우에 적대를 설치했으나 현재는 장안문에 한곳만 존재한다 적대는우리나라 성곽중 유일하게 화성에만.

    장안문 앞의  가을

아름다운 장안문의 옆 모습

장안문ㅡ1794년 정조188년 창건. 수원화성의 북문 정조는 장안문을 북쪽으로 서울 궁궐을 바라뵤고 남쪽으로는 현룽원을 바라보며 만년 편안함을 길이 알린다는 뜻이라고.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을 돌아보고 글을 쓰며 화성에 대해 많은 공부를 했다

정조의 시를 읽으며 왕의 백성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깊었는지 느끼며 가슴이 울컥했고 화성의 반쪽만 돌아보았지만 정조와 학자며 건축가이고 발명가인 정약용 님의 마음을 함께하며 너무도 아름답고 지혜로운 성의 요소요소를 돌아보며 감탄과 감사가 절로 나를 채웠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