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뻐서
by
한명화
May 23. 2017
길가 담 밑에
힘들게도 살고 있네
그래도
고운 꽃 곱게 피워 내 발 길 잡는구나
개미취 하얀 꽃 옆에 쪼그려 앉아
한참을 들여다보았네
삶이 고단해 보여서?
아니-
그냥 이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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