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쏟을 것 같은

산세 베리 꽃

by 한명화

까만 밤

불빛에 반짝이는

아름다운 선욜

가만히 귀 기울여 들어보니

반짝이는 여린 입술로

소리 없는 합창제 열고 있다


아무도

소리로는 듣지 못하는

너무도 영롱하고 아름다운

까만 밤 밝히는 천사의 노래


산세베리아

여린 네 모습

가슴으로 와

눈물 왈칵 쏟을 것 같은

영롱한 너의 아름다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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