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근진 바닷가
동해는 넓고 백사장도 넓다
이 동네, 저 동네 마음 모으는 건
우리도 질세라 여행객 부르려
여기도 저기도 새로운 공사 중
동해의 푸른 바다 배경 삼아
금빛나는 백사장 무대 삼아
누가 더 멋진 이름 달아놓고
찾는 이들 즐김 주고 행복도 줄까
제목도 가지가지
즐길거리도 가지가지
그 부름에 여행객들 화답한다
여기 멋진데?ㅡ
공사 중인 사근진 해중공원이다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