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휴게소
까맣고 차들이 스치는
휴게소의 긴 밤 지나고
방금!
휴게소 바닷가에서 만난 해돋이
그저 경이롭달밖에ㅡ.
삶의 날들에 만난 너무도 좋은 인연들의 사랑에 늘ㅡ감사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아직도 마음은 소녀랍니다 은빛 머릿결 쓸어 올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