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선으로

그림 전시회에서

by 한명화
임인혁ㅡ말과 가족

가족의 일상과 관계를 보여주며 사람과 동물이 감정을 공유하며 함께 살아가는 삶의 서사를 펼쳐낸다ㅡ고.

송형노ㅡ꿈이 머무는 자리

역동적으로 뛰어오르는 백마는 꿈을 향해 나아가려는 작가 자신의 결심과 의지를 시각화한 것ㅡ이라고.

김혜영ㅡ어디에도 닿지않는 문

역동적인 기세의 말과는 달리 김혜영의 말은 깊은 내면의 성찰을 이끌어 내 정지와 응시를 통해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게 해 준다고ㅡ.

김태형ㅡ달리는 아빠

일상생활에 쫓기는 아버지를 우화처럼 연출한 작품으로 현실의 무게를 벗어나 탈주를 꿈꾸는 현대인의 욕망을 상징한다고.

김은형ㅡ뇌행성 정류장

김홍도의 (과로도기도)를 재해석한 작품

전통회화의 모티브를 활용하면서 테크놀로지와 AI의 감각을 한국화 화면으로 들여와 과거ㅡ현재ㅡ미래를 연결하고 있다고

그림에 조예가 깊지 않지만

안내지에 기록된 내용들을 읽어보고

그림에 관심이 많은 딸의 설명을 들으며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깊은 내면의 세계를 들여다보려 애쓰고 있었다

공감도 하고

이해도 하고

감동도 받고 싶어서

나의 시선으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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