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파란 여행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한명화 Sep 15. 2017

작품

전시실 안에서

여주보 내려다보며

풍경 담고 있는 그대

파란 가을 하늘

한강을 흐르는 파란 물줄기

강 위에 우뚝우뚝 여주보 위용

강변을 색칠한 녹색의 

길 따라 펼쳐진 빨간 자전거

창밖 풍경 흠뻑 빠진 그대도

그저

전시실 녹아든 품.



매거진의 이전글 아!~봉평이구나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