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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명화 Oct 18. 2017

두물머리 터줏대감

두물머리 지키는 느티나무  

남한강 북한강  물줄기로 

한강이 되는 신비함에

세월 많은 사연  두었네


황포돛대  건너던 뱃사공 사연

추억  그리움 쌓이는데

많이도 변해버린 두물머리에 

깊은숨 해내는 터줏대감 


두물머리 긴 역사 새겨두고

변해가는 모습  지켜보면서

오가던 많은 발길 기억하거든

 다녀간 모습도 기억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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