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TMI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다 진짜 이영화 참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내가 웃음이 많다)
미국식 개그에 빠져버리게 만든 영화인 머더 미스터리
머더 미스터리에 대한 영화리뷰를 시작하려고 한다
결혼하고 처음으로 떠난 유럽 여행. 뉴욕 경찰 닉과 미용사인 그의 아내 오드리는 황당한 누명을 쓴 후, 일어나는 일들이 이 영화의 가장 큰 핵심이다. 마치 오리엔트 밀실사건 소설을 모티브로 한 것이라고 생각될 만큼 폐쇄된 공간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그 안에서 인물들의 추리가 오고가는 미스테리물 이다.
영화의 장르가 코미디 답게 그 안에서 오고가는 티키타카가 엄청나다. 아니나 다를까 이미 이 둘은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적이 있다. 그 영화는 '저스트 위고(2011)' ! 아담샌들러와 제니퍼 애니스톤의 케미하나로 이 영화를 끌고 간다. 이 영화는 특히 호주에서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라고 하는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안에서 호불호는 갈리지만 계속 상위권에 랭크되는 만큼 이 영화가 재미없다 라고 단정짓기는 힘들 것 같다.
닉은 계속해서 형사시험에 떨어지게 되고 아내인 오드리에게 형사시험에 붙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아내인 오드리는 결혼 처음 닉이 말한 유럽 여행이야기를 하게 되고, 결혼 15주년을 맞아 닉과 오드리는 유럽 여행을 가게 된다. 비행기 안에서 찰스 카벤디쉬를 만나게 되고, 그의 초대를 받아 요트 선상파티에 초대되게 된다.
요트 안에서는 찰스 가문의 유산 상속 이야기가 나오게 되고, 찰스의 아버지는 의문의 죽음을 가지게 된다. 그렇게 배에 내려 보니 닉과 오드리는 가장 유력한 살인용의자가 되게 된다. 그 사이에 요트 선상파티에 참가했던 사람들이 의문의 죽음을 계속해서 당하게 되고, 계속해서 사람이 죽자 형사는 닉과 오드리는 급기야 살인용의자로 체포하기 위하여 검거를 한다.
추리소설광인 아내와 형사시험 준비중인 남편이 만나 계속해서 추리를 해 나가지만 계속해서 추리는 틀리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대 저택에서 두 부부는 살인자를 검거하고, 이 영화는 해피엔딩을 맞게 된다
사실 난 코미디 영화를 참 좋아한다. 화이트 칙스 이런거,,, 참 좋아하는데 영화 안에서 피식피식웃음이 있었던 점은 참말로 좋았다. 그래도 이 영화의 아쉬운 점을 뽑자면 결국 미스터리 + 코미디 + 로맨스 + 액션 등
하지만 다양한 것을 다 하나씩 건드리다 만 느낌이 있다는 점이다. 사실 미스터리가 가장 큰 이 영화의 줄거리지만 미스터리에 집중하기엔 영화에 한계점이 보이고 그렇다고 코미디영화라기엔 완전히 웃기자! 이게 아니여서 아쉬운 느낌이다. 마치 단무지 없는 짜장면과 같이 말이다.
그래서 코미디면 코미디! 미스터리면 미스터리!의 영화를 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별로 추천해주고 싶지는 않지만 밤에 심심풀이로 보기엔 부족함이 없는 영화라고 개인적으로 나는 생각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앞에서 말했듯이 배우들의 티키타카가 참 좋았던 영화라 영화 비하인드 촬영을 보진 못했지만 머리 속에서 현장이 그려지는 점이 개인적으로 있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