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150719 없는데...
가끔은
내 전화번호 조차도
잘 못 외우는 난데
왜
외우기도 어려운
니 전화번호는
선명하게 기억할까..
전화 할 일도
전화 받을 일도
이제 없는데
지워버린 연락처에
넌 더이상
아무 이름으로도
남아있지 않고
니 연락처에도
내 번호 따위
더이상 없을텐데...
글…사진…그리움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