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ean Kim Jul 26. 2015

아무것도 아닌데...

150726 난 너에게

지난 밤


너를 험담하는

누군가의 이야기에

화가 났다


당신이 뭘 안다고

함부로 너에 대해서

이야기 하냐고


나도 모르게

언성을 높이고

화를 내고 있었다


그때

그 사람이

나에게 물었다


니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그 순간

내 머리속을 때리는

사실 하나


그래

이제 난 너에게

아무것도 아닌데...




매거진의 이전글 일상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