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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150726 난 너에게
지난 밤
너를 험담하는
누군가의 이야기에
화가 났다
당신이 뭘 안다고
함부로 너에 대해서
이야기 하냐고
나도 모르게
언성을 높이고
화를 내고 있었다
그때
그 사람이
나에게 물었다
니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그 순간
내 머리속을 때리는
사실 하나
그래
이제 난 너에게
아무것도 아닌데...
글…사진…그리움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