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150724 아무것도..모든것이
니가 없어도
일상은 계속되더라
밥을 먹고
사람도 만나고
술도 마시고
일도 하고
변함없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일상의 반복
아무것도 변한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니가 없어
아침에 눈을 뜰때
너 없는 빈자리만
차갑게 남아있고
밥을 먹을때
너 없는 앞자리만
덩그러니 남아있고
길을 걸을때도
운전을 할때도
티비를 볼때도
너 없는
내 옆자리가
이제는
내 일상이 되버렸어
니가 없어서
아무것도 변한게 없는데
모든게 다 변해버린 일상
글…사진…그리움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