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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150920_그랬는데...
미련을 두고
반복하니
미련하게
이러고 있다
미련없이
아낌없이
사랑했다고
내 할 수 있는
모든 온 마음과
온 노력으로
너를…
그렇게
그래도
너는
부족했다
느꼈기에
떠났다고
그래서
이제 나도
어쩔 수 없다고…
그랬는데
이 미련한
못다한 미련은
끝내 다 하지 못한
내 어리석음
글…사진…그리움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