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I에겐 힘들어
지난주에 휴레이포지티브의 올해 첫 타운홀을 진행했어요.
첫 분기의 타운홀은 3월에 진행했어야 하는데
시리즈 C 진행의 소식을 조금 더 모아서 하고자 조금 늦었어요.
이번 타운홀에서는 조직문화 설문 결과와 투자 진행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MBTI Strong I형인 대표와 저는 이런 자리가 아직도 부끄럽고 어색합니다.
이런 발표가 끝나면 항상 서로를 다독여주죠, 애썼다고 ^^
작년 이맘때 타운홀에서 저희 대표는 구성원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했죠.
저는 대표의 용기가 참 멋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아쉬움과 책임감도 느꼈습니다.
그리고 다짐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 구성원들과의 워크숍을 통해서 휴레이의 인재상을 정립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노력입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아직 부족한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될 때까지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