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인생의 첫 미용실
갓난아기때 부터 줄곧
엄마가 머리손질을 해왔는데...
어느날, 미용실에 가자고 했다.
생의 첫 미용실.
그게 뭐라고,
쌀쌀한 초겨울 홍대 앞 미용실로 향했다.
엄마는 비상용 캬라멜을 들고
아빠는 사진을 찍고
멋진 아톰머리가 만들어졌다.
아이에겐 신기한 체험활동,
이후로 느낄 수 없을
신선함에 함께 즐거웠던
소소한 삶의 이벤트.
3살
seanpyo instagram
여행작가 / 션표의 자연여행 / 두근두근몽골원정대 / 기록(사진, 영상, 글쓰기)의 가치를 오프라인으로 공유하고 함께 자연여행을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