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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두근두근 몽골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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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션표 seanpyo Jun 24. 2017

두근두근 몽골원정대 4기 모집 및 몽골여행 토크 콘서트

두근두근몽골원정대

두근두근 몽골원정대가 7월말에서 8월 중순으로 일정이 변경되면서 추가멤버를 모집합니다.

두근두근몽골원정대 4기 원정대 모집

2017년 여름 몽골의 초원 - 홉스골을 함께 여행합니다.

날짜 : 8월 14일 새벽 1시비행기 (7박8일)

정원 : 23명(미니버스 2대)

비용 : 신청자에게 개별 공지

신청방법 : sits0@naver.com으로 자유형식의 자기소개서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모집마감 : 6월 29일

4기 두근두근몽골원정대의 여행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2015년 여행사진가 Seanpyo, 일러스트레이터 Toycat, 배우지망생 선호는 몽골의 오랜 친구 자화와 몽골여행을 계획합니다. 브런치에 연재한 두근두근상하이의 두번째 버전입니다.

우리의 경험을 사진과 그림과 글로 녹여 우리만의 특별한 책을 만들기 위한 여행이었습니다.

2015년, 우리는 홉스골과 고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책은 뒷전이고 몽골 자연에 푹빠지게 되었죠

2016년 토크콘서트 이미지

당시 남자 다섯명이 다녀온 고비 캠핑여행의 경험이 이번 두근두근몽골원정대 3기 여행을 만들었고

2017년 6월 이흐가츠링촐로

지난 6월초 3기 원정대와 새로운 추억을 그 길 위에 포개며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다녀온 홉스골 힐링여행은 모집중인 4기원정대의 밑그림이 되었습니다.

두근두근 몽골원정대의 여행은 친구들과 직접 만든 여행이기에 국내나 몽골의 패키지 상품들과 다른 경험을 합니다.

우리가 느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의 의미를 좋은 분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두근두근몽골원정대는 올해 두 살이 되었습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2011년 부터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한 여행을 바탕으로 몽골의 매력을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이번 두근두근몽골원정대 4기 여행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평소 몽골여행에 관심이 많은 분, 몽골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분, 두근두근몽골원정대에 관심이 있으신 분 이라면 함께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몽골원정대 토크콘서트

일시 : 2017년 6월 30일 금요일 저녁 7시

연남동 여행책방 사이에

진행시간 : 2시간 이내

몽골여행이야기 및 Q&A

출연 : 표작가와 선호 그리고 몽골원정대

참가비 : 본인 커피값 5,000원 아래 계좌로 입금혹은 당일 책방에서 결제

*단, 예약자는 지정석을 마련해 드립니다.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당일 예약자석 외 선착순으로 20분 정도의 좌석을 마련하겠습니다. (자리가 부족할 수 있으니 가급적 인원파악을 위해 예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입금계좌 : 우리은행 1002-489-640819 최선호

입금하신 분은 sits0@naver.com으로 메일 부탁드립니다.

두근두근몽골원정대 4기 여행일정 소개

일정

울란바타르 - 엘승타슬하 - 하라호른 - 에르덴조사원 - 다이하르 - 타미르 - 촐로트 - 허르거 - 차강 - 항가이 - 홉스골

홉스골

어머니의 바다로 불리는 홉스골 좋은 시설의 장하이 지역캠프에서 2일 동안 충분한 시간을 갖습니다. 오고 가며 몽골북부에가 가장 큰 도시인 무릉과 홉스골 입구의 하트갈 솜도 구경합니다. 그 외 홉스골에서는 차탕족 마켓, 홉스골이 내려다 보이는 가벼운 등산/트래킹, 승마, 카약 , 전통공연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일정에는 홉스골 호수 중앙에 위치한 섬에도 다녀올 계획입니다.

항가이, 차강노르, 허르거

몽골어로 차강은 하얀색을 뜻합니다. 노르는 호수이고요. 울란바타르에서 670km떨어진 차강노르는 석양이 질때 아름다운 빛깔이 유명한 곳입니다. 차강은 화산 활동으로 생긴 호수라 현무암 같은 화산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허르거는 몽골의 300여개 화산 중 가장 큰 화산입니다. 2200m의 높은 해발고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화산 분화구를 찾아 트래킹을 합니다.

촐루트, 다이하르

촐루트는 허르거 화산 인근에 위치한 강과 협곡입니다. 돌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 근방은 아르항가이 고원지대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높이 16미터의 거대한 바위 타이하르 촐로는 옛 무당들의 장소로 바위에는 다양한 옛 고어들이 새겨있다고 한다. 돌을 던저 너머로 넘기면 장사라는 말이 있고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돌을 넘기기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