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jing 2016

我们的这些天

by 우너

https://youtu.be/3-bwXhts8Zg




더 정신 없어지기 전에 미리 이곳에서의 시간들을 마무리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 섭섭하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처음부터 떠날 것을 알고 왔고 때가 되면 슬플 것을 대비하고 정을 붙였었다. 그래서 더 솔직하게, 순수하게 다가가고 받아들였던 사랑스러운 사람들. 우리들의 짧은 추억. 보내기가 생각만큼 쉽진 않을 것 같다.




처음이자 마지막 중국에서의 afternoon tea



아직 이 곳도, 이 곳의 나도 낯설때가 더 많지만 철없어도 개념없어도 잘만 살 수 있는 이 곳에서 무법천지로 계획도 생각도 없이 망아지처럼 뛰놀던 우리가 가끔 그리워질 것 같다. 더위에 추위에 시달리던 쓰지아오에서의 시간들이 바쁘고 쫓기는 생활에서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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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웨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여러분.

그래도 안 울거야.





안 울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