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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해보 Dec 15. 2022

문화정책의 미래 어젠다들 #1

1/2. 아부다비 컬쳐 서밋 2022 현장에서 발견하는...

<SFAC 문화정책 이슈페이퍼 2022년 11월호>


공공기관에서는 11월이면 내년 예산을 제안하고 승인받는 전투가 막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당장 내년 사업예산도 중요하지만 금방 다가올 미래를 생각하며 문화정책이 대비해야 할 어젠다들은 무엇일까요? 국제 문화기구들이 내놓는 미래문화정책 보고서들의 어젠다와 논조는 비슷해진지가 한참 되었습니다. 오히려 현장에서 다양한 가능성과 답을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나라의 문화 현장도 살펴볼 것인데, 마침 지난 10월23일부터 10월25일까지 3일간 아부다비 MAS(Manarat Al Saadiyat) 미술관에서 “2022 아부다비 문화서밋”(Abu Dhabi Culture Summit 2022)이 열려서, 그 현장을 살펴보았습니다. 우리가 영어로 발간된 자료 중심으로 공부하다 보니 문화정책하면 주로 유럽, 북미권의 시각을 따르는 것이 스스로의 한계를 만듭니다. 그래서 그 외 지역 특히 우리에게는 낯선 중동의 문화정책 현장을 직접 볼 기회를 갖은 것은 “문화정책의 다양성” 확대 차원에서 더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1) 사막과 바다 ... natural & cultural cross-road 

    (2) 문화정책 어젠다의 스펙트럼 ... 진주잡이 노동요부터 휴머노이드의 인간성 토론까지

    (3) 이를 펼쳐 보여줄 수 있는 프리즘 ... 왕권의 리더십?

    (4) 클로벌라이제이션 ... 맥락을 소통하는 문화적 대화

     ☞ 알아두면 쓸모 있는 정보 

     중동지역 문화정책 관련 정보원


전문은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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