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와 사람인을 떠난 인재들은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
채용을 처음 맡은 HR 담당자는 대개 잡코리아부터 시작한다.
반응이 시원찮으면 사람인을 추가하고, 그래도 안 되면 원티드를 켠다. 거기까지가 보통의 끝이다.
그런데 어떤 자리는 거기서 끝까지 안 차오른다.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시니어, 외국계 경험자.
공교롭게도 채용 시장에서 가장 간절한 포지션들이다.
처음에는 공고를 고치면 되는 줄 알았다.
JD를 다듬고 후킹 문구를 넣고 채널을 바꿔본다.
그러다 어느 순간, 이 사람들은 공고를 안 읽는 게 아니라 다른 곳에서 일을 본다는 걸 알게 된다.
기획자와 디자이너는 이력서보다 작업물이 먼저 오가는 곳에서 만난다.
개발자는 기술 스택으로 필터링된 환경에 머물고, 외국계 지향 인재는 그들만 가는 좁은 풀에 따로 모인다.
경력직 시니어는 공고를 보지 않고 오퍼를 받는다.
HR 담당자가 의외로 모르는 채용 플랫폼들은 따로 있다.
→ [2026년 HR 담당자가 의외로 모르는 구인구직 사이트 6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