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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류아 Aug 09. 2020

강낭콩 에디션? 갤럭시 버즈 라이브 리뷰

노이즈 캔슬링 지원하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오픈형 코드리스 이어폰


이야기를 시작하기 앞서, 잠시 이어폰에 관련 TMI를 해보도록 하지요.


이어폰을 구분 짓는 방법은 은근히 다양하게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형태를 바탕으로 구분 지어보면 크게 오픈형과 커널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동안 출시된 많은 코드리스 이어폰 중에서 A사 제품과 카피 제품을 제외하면 대다수 커널형으로 출시가 되었는데.. 그중에서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한다고 하면 무조건 커널형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오픈형 코드리스의 대명사였던 A사 역시 말이지요.


이러한 이유는 커널형 이어폰이 가지고 있는 장점 때문인데.. 귓속에 집어넣어서 고정하는 형태이다 보니 오픈형 이어폰 대비 상대적으로 귀에서 잘 빠지지 않으며, 차폐성에 있어서도 오픈형 이어폰 대비 월등하게 뛰어나서 노이즈 캔슬링에 있어서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이야기해보고자 하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앞서 이야기한 이어폰 상식과는 정말 거리가 먼 제품입니다. 오픈형으로 제작된 이어폰이면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을 지원하고 있는 제품이거든요. 그리고 생김새에 있어서도 기존 코드리스(TWS) 이어폰과 비교해서 정말 독특하게 생긴 제품인데.. 바로 한 번 박스를 열고 살펴보도록 하지요.





기술사양 [Spec.]

크기 및 무게   

이어버드 - 27.3 x 16.5 x 14.9 mm / 5.6 g

케이스 - 50.2 x 50.0 x 27.8 mm / 42.2 g


소리 관련   

12 mm 드라이버

베이스 덕트 / 에어 벤트

마이크 유닛 당 3 EA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지원


블루투스 관련   

블루투스 5.0

SBC / AAC / Scalable Codec


배터리 및 충전   

이어버드 - 60 mAh

케이스 - 472 mAh

USB Type-C 유선 충전 / qi 무선 충전

최대 6 시간 음악 재생 / 충전 케이스 사용시 21 시간


센서 관련   

Acceleometer / Gyro / Infrared / Hall / Touch / Grip / VPU





개봉 [Unboxing]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패키지는 매우 심플합니다. 강낭콩 모양의 이어 버드 이미지가 중앙에 있으며, 아래쪽에는 Buds Live라고 표기되어있습니다. 갤럭시 버즈와 버즈 플러스의 패키지 디자인을 매우 이쁘게 느꼈던지라.. 이번 패키지 디자인은 다소 밋밋하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뒷면에는 언제나 그렇듯이 제품의 주요 특징과 함께 주의사항, 그리고 인증 정보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특히, 착용감 관련해서는 인체공학적인 착용감이라고 안내하고 있는데.. 뒤에 관련해서 후술 하도록 하지요.




박스를 열어보면 종이 포장지에 반쯤 쌓여있는 버즈 라이브와 함께 상단 커버에 붙어있는 박스 하나와, 버즈 라이브 밑에 있는 박스 하나가 있습니다. 모두 다 꺼내서 전체 구성품을 살펴보지요.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전체 구성품은 이어 버드 한 쌍, 충전 케이스, 윙 팁 M/L 각 한 쌍, 충전 케이블, 간단 사용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구성에 있어서는 제품 형태 변화에 따라 달라진 것을 제외하면 따로 바뀐 것은 없습니다.





살펴보기 [Look]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충전 케이스는 버즈나 버즈 플러스와 비교해서 크기가 아담해졌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부피에 있어서는 크게 차이 나지 않을지도 몰라도 가로 폭에 있어서는 확실히 눈에 띌 정도로 줄어들었다 보니 손에 파지 했을 때 쏙 들어왔습니다.




뒷면에 위치하고 있는 힌지와 충전 포트에 있어서는 기존 시리즈와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가로 폭이 줄어들고 세로 폭이 늘어나다 보니 그에 맞추어서 소소한 크기 변화가 있습니다.




케이스를 열어보면 강낭콩처럼 생긴 이어 버드 한 쌍이 있습니다. 좌우를 구분하기 위해서 L, R 표기가 있으며, 중앙에는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보았을 때 보관 자체에 있어서는 꽤나 괜찮아 보이는데.. L, R 표기에 있어서는 조금 더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조금 더 진한 색상을 사용하거나 각각 다른 색상을 사용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어 버드를 꺼내서 잠시 다른 곳에 두고 내부 구조를 마저 살펴보면, 이어 버드 자체가 굴곡이 크게 없다 보니 크래들에 있어서도 크게 굴곡이 없고, 기존 제품과 다르게 상단 커버 쪽이 조금 더 깊게 파여 있고, 반대쪽은 낮게 파여 있습니다.


이어 버드 충전은 두 개의 포고핀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핀만 잘 맞추어 놓는다면 좌우가 반대로 끼워져 있어도 충전 LED에 빨간 불이 들어옵니다. 정상적인 충전이 이루어지는 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이제 여러모로 이야기가 참 많은 이어 버드를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지요. 생김새에 있어서는 여러모로 강낭콩처럼 생겨서 그대로 땅에 심어놓으면 새싹이 자라나서 열매가 맺힐 것 같이 생겼습니다.


마감은 유광으로 되어있으며, 본 이야기에서 다루고 있는 미스틱 화이트 색상은 다소 덜하지만, 미스틱 블랙과 미스틱 브론즈 색상은 정말 광이 반짝이고 있어서 다소 부담스러운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여담으로 이렇게 옆으로 돌려놓고 보니 강철 민달팽이 2편에 나오는 외계인 같습니다 :)




전화 통화 및 ANC에서 사용되는 외부 마이크는 상, 하단에 작은 구멍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단에 위치하고 있는 마이크는 귀 안 쪽으로 들어가는 부분이다 보니 소리가 막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조금 기다란 홈이 파여 있습니다.


두 마이크 사이에 조금 기다란 타원형 모양의 그릴은 베이스 덕트로, 중저음을 보강해주고 있습니다.




안쪽 면은 무광 재질로 정말 깔끔하게 마감되어있습니다. 하단에는 스피커와 내부 마이크, 그리고 그 사이에 근접 센서가 위치하고 있으며, 상단에는 포고 핀 단자와 함께 윙팁이 있습니다.


착용하면 스피커 부분은 귓속으로 들어가고, 윙팁은 귓바퀴에 걸리게 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후술 하도록 하지요.




윙팁은 기본 장착되어있는 타원형의 M 사이즈와 두 배 정도 큰 원형으로 된 L 사이즈가 제공됩니다. 버즈 라이브의 윙팁은 버즈, 버즈 플러스의 윙팁과 마찬가지로 귓바퀴에 고정하여 잘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두 제품과 달리 윙팁을 제거한 상태로는 끝 부분이 날카롭기 때문에 꼭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귀에 맞추어서 말이지요.



가이드 기준 착용
내맘대로 착용


TMI ON

개인마다 느낀 점이 다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아.. 아 이사람은 이렇게 생각했구나!' 하고 참고만 해주세요 :)


버즈 라이브의 착용감은 중간이 없고, 극과 극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착용을 하게 되면 스피커 부분은 커널형 이어폰과 동일하게 귓속으로 쏙 들어가고, 윙팁을 통해서 귓바퀴에 고정하여 안착하게 되는데.. 귀에 맞는가? 맞지 않은가? 에 따라서 정말 착용감이 크게 달라지게 됩니다.


일단, 저와 마찬가지로 귀에 딱 맞는 분이라면 그동안 출시된 수많은 코드리스 이어폰 중에서 가장 최상의 착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귀에 딱 맞추어서 만든 커스텀 이어폰처럼 정말 안정적이고 아무리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옆으로 누워있어도 눌러지는 듯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고, 착용하고 있다는 것조차 깜박할 정도로 정말 착용감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귀에 맞지 않는다면 말짱 꽝입니다. 한 번 이상 착용해본 주변 지인들과 이야기해보며 정리해본 결과, 착용을 했을 때 조금 불편하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었으며, 아예 착용조차 안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L 사이즈 윙팁을 사용하더라도 귓바퀴에 제대로 걸리지 않아 그냥 귓속으로 꾸욱 집어넣는 게 더 나은 경우도 있었고요.


커스텀 이어폰처럼 일일이 귀의 모양을 본떠서 만들 수 없으니,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위해 다양한 귀 모양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리하여 표준화된 디자인을 만들어 낸 것으로 사료되는데.. 아무래도 데이터가 조금 부족했거나, 변칙성에 대해서 덜 고려된 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착용 방법에 있어서도 조금 생각해볼 필요성이 많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 기준으로 첫 번째는 공식적으로 착용 방법이라고 안내하고 있는 그대로 착용한 것이고, 두 번째는 제멋대로 귓속에 있는 끝까지 집어넣은 방식입니다. 그리고 이 두 방법의 차폐 성능과 소리는 분명하게 차이가 났습니다. 가능만 하다면 후자의 방법대로 착용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언제까지 론칭 행사가 진행될지 모르겠지만, 판매처에 따라 각기 다른 케이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구매를 진행한 오픈 마켓에서는 마이마이 케이스를 제공해주었는데, 여러모로 버즈 플러스 때 보았던 그 레트로 감성 그대로는 아니지만, 깔끔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별도로 접착용 젤을 사용하지 않아도 끼워 넣는 것만으로도 안정적으로 고정되어 훨씬 좋습니다.





연결 [Connection]

페어링을 처음 진행할 경우에는 '~ 님의' 문구가 없습니다.


One UI 1.0부터 추가된 삼성전자 제품만의 손쉬운 연결 기능이지요? 블루투스가 꺼져 있다고 하더라도 주변에 페어링 대기 상태인 버즈나 워치가 있다면 바로 인식하여 연결 유무를 물어보고, 연결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자동으로 블루투스가 활성화되어 페어링 됩니다.




페어링이 된 이후에는 웨어러블 앱을 통해서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ANC를 활성화시킬 수도 있으며, EQ나 터치 시 조작 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버즈 라이브가 오픈형 제품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이 없으며, 터치 조작 설정에 있어서도 롱 터치 시 동작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이 가능한 부분으로, 차후 업데이트를 통해서 지원이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연결 품질! 사람이 다소 많은 지하철과 번화가에서 사용하더라도 끊김 현상이 발생되는 일 없이 꾸준하게 안정적인 품질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통화품질까지 이어지게 되는데 상대방이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매우 깔끔하고 좋은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소리 [Sound]

개인마다 느낀 점이 다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아.. 이 사람은 이렇게 생각했구나!' 하고 참고만 해주세요 :)


연결 기기 - Samsung Galaxy Note 10+

EQ 및 코덱 - Flat / Scalable Codec

재생 음원 및 장르 - FLAT 16-24 bit, YT Music / K-Pop, Ani & Game OST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소리는 기존 제품들과 동일하게 전형적인 AKG 스타일의 V자형 음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버즈 플러스가 두 개의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선명하고 풍부한 소리를 들려주었다면, 버즈 라이브는 12 mm 드라이버를 통해서 깔끔하고 강력하게 울려주고 있습니다.


오픈형 이어폰 특성상, 차폐성이 커널형 이어폰보다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야외에서 사용할 경우 분명히 저음이 아쉽게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버즈 라이브는 '엥?' 하고 바로 반응이 올 정도로 야외에서도 저음이 선명하게 잘 들려왔습니다. 실내에서는 두말할 필요성도 없고요.


그리고, 고음과 악기 소리에 있어서도 해상력이 꽤나 준수해서 여러 소리들이 잘 구분되어 선명하고 깔끔하게 잘 들려왔습니다.


또한, 버즈 라이브 역시 웨어러블 앱에서 일반 / 저음 강조 / 부드러운 / 풍성한 / 선명한 / 고음 강조 총 6가지 이퀄라이저를 지원해주고 있는데.. 버즈 플러스와 마찬가지로 '풍성한'에 맞추어 사용하는 것이 가장 괜찮았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은 FF+FB (Feed Forward + Feed Back)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서 분명하게 이야기합니다. 커널형 제품으로 노이즈 캔슬링 코드리스의 대표 주자인 A사나 다른 S사의 제품처럼 다이내믹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기대하면 절대 안 됩니다.


엔진음이나 모터 구동음 같은 저음역대에서 반복돼서 들려오는 소리에 대해 무난하게 잘 상쇄시켜 줄 뿐, 그 이외의 음역대에 있어서는 상쇄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노이즈 캔슬링에 있어서 고음역대의 노이즈 차단은 패시브 노이즈 캔슬링, 즉, 차폐 성능의 영역으로 커널형 이어폰처럼 완전히 틀어막는 제품이 아닌 이상 분명하게 성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고로, 정리하자면.. 음감에 있어 정말 거슬리는 저음역대에서 반복돼서 울리는 소리에 대해 상쇄시켜 더 나은 음감을 할 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역할을 확실하게 해주고 있는 것이며, 드라마틱한 소음 차단을 해주는 노이즈 캔슬링이 아닙니다.


여담으로 재미있는 부분이 하나 있는데, 가능하다면 최대한 귀를 틀어막는다는 느낌으로 귓속으로 집어넣어서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어느 정도 차폐가 이루어지다 보니 커널형 이어폰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 대비 60~70% 수준의 성능을 체감할 수도 있습니다. 소리에 있어서도 빠져나가는 부분이 적어지다 보니 더 나아지기도 하고요.





마치며 [Epilogue]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라이브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통해서 정말 최고의 착용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12 mm 드라이버를 통해서 깔끔하고 강력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리고 노이즈 캔슬링에 있어서도 기존 출시되어있는 다른 제조사의 제품과 다른 관점에서 생각한다면 충분히 좋은 성능을 제공해주고 있기도 하고요.


더군다나 오픈형 이어폰을 선호하시거나 커널형 이어폰이 다소 불편하게 다가오시는 분에게 있어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다소 아쉬운 제품이라는 점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본문에서 다루었다시피 사용자에 따라서 착용감이 너무나도 극명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 다르기 때문에 모두가 다 똑같은 귀의 생김새를 가지고 있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여, 조금만 더 변칙성을 주어 윙팁 같이 사용자가 커스텀하여 맞추어 쓸 수 있도록 했으면 호불호가 없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A사의 오픈형 제품처럼 차폐성과 착용감을 보완해주는 실리콘 팁이 나올 것 같기도 합니다.




각설하고 이야기를 마무리하도록 하지요.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분명하게 괜찮은 코드리스 이어폰입니다. 하지만, 본인에게 맞지 않는다면 확실하게 아쉬운 코드리스 이어폰입니다.


고로, 구매를 고려하고 계시다면 가까운 전시 매장에 방문하셔서 꼭! 착용을 해보시고 본인의 귀에 맞는지 확인을 하신 후에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혹여나 조금이라도 귀에 맞지 않는다면 갤럭시 버즈 플러스나 차후에 나올 가능성이 있는 ANC가 들어간 커널형 갤럭시 버즈를 구매하시는 것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 줄 평   

착용했을 때, 귀에만 맞다면 정말 최상의 착용감을 제공해주는 오픈형 코드리스 이어폰


장점   

인체 공학적 디자인

12 mm 드라이버와 좋은 소리

ANC를 통한 음감에 방해되는 저음역대 노이즈 차단


단점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리고 있는 착용감 귀에만 맞다면 최상의 착용감을 제공해주어서 정말 좋게 다가오나, 조금이라도 맞지 않는다면 정말 아쉬운 단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성능(드라마틱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기대했을 경우 한정

롱 터치만 변경 가능한 버튼 제어 기능(업데이트로 해결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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