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와 우파?
좌는 좌대로, 우는 우대로
끼리끼리 줄 선 모습이 어떻게 보이시는지....
한쪽은 화려함을 뽐내고,
또 한쪽은 늘푸름을 뽐내니
둘 다 훌륭하다 말할 수 있고,
또는, 둘 다 획일화로 치닫고 있다며
비판적인 시각으로 볼 수도 있겠지요.
어찌 보면, 우리 사회가 좌파와 우파로 갈라져
서로에게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과도 비슷한데,
상대를 존중하는 합리적인 좌파와 우파로 기능한다면
서로의 장점을 살려 아름답고 쿨한 광경을 만들어낼 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화려함과 늘푸름이 좌우로 도열한 저 멋진 꽃길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