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월

by 선우

아픔이 약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이 꿈이 될 수 있도록

희망이 숨이 될 수 있도록

만남이 연이 될 수 있도록

이별이 품이 될 수 있도록

눈물이 눈이 될 수 있도록

기쁨이 춤이 될 수 있도록


저 멀리 뜬 반달

끝이 걸려 있는 통나무집

그곳에서 언젠가 우리, 만나기로 하자

이전 24화간밤에 그대는 잘 잤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