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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디 Jan 29. 2024

불안할때는 꼭 글을 써보세요

나를 괴롭히는 무형의 것을 실체화해서 두려움 떨치기

직장인으로서

아이엄마로서

약간은 성격이 모자른 인프피로서


불안하지 않은 날이 잘 기억에 안날만큼

매일매일이 불안함의 연속이다


하지만 불안하지 않을때는 바쁜 상황

매번 바쁘다보면 몸이 아파지니

바쁘지 않은것도 감사한 것중의 하나이다


다만 인프피의 특성상

쓸데없는 망상이

나를

희망에 기쁨 솟구치게도 하고

절망에 괜히 자책감이 늘어지게도 한다


다만 이걸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내 속에 있는 잘 안보이는 별것아닌것들을

꺼내어서 별것아닌것이 맞음을 확인할수 있도록

써내려가는 것


거창하지 않아도

남들보다 잘나지 않아도 괜찮고


남들보다 잘하는 것 같은데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다(아 이건 좀 안괜찮은것 같기도


회사생활이 이제 본 궤도에 올라갈것 같은데

집중하고 노력해서

실력을 키우고

어디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내가 되는 것을 목표로

내일도 모레도 그 다음날도

씩씩하고 즐겁게 살자!


힘내 마디씨

잘 하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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