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에서 60
♧ 창가에서 60
ㆍ그러시지요? ㆍ
풀 한 포기 뽑는 일도
죄스럽더라
나는 무슨 권리로
저 살아 숨 쉬는 것을
내 마음대로 거둔단 말인가!
나는 나의 가시로 너를 찌르지 않는다 ㆍ 다만 사랑 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