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당신의 까닭은
그림: 정수연
ㆍ당신의 까닭은ㆍ
밤에 깨어나
혼자 있어도
혼자가 아니라는 이 따듯함은
세계 속에 나를 품으신
귀하심이 있으신 까닭입니다
밤에 깨어나
한낮의 어둔 세상이
잊혀진 까닭은
세계 속에 넓고 넓으신
당신께서 나를 밝히시는 까닭입니다
밤에 깨어나
시끄러운 저 세상의 바다로
나를 걸어가라 하심은
세계 속에 밝고 밝은 등불이 되라
나의 등을 토닥이시는 당신의 뜻입니다
2004. 8; 7 원임덕
20년이 넘었군요. 그때는 이 시를 써놓고 제가 기특해서 울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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