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며 이익을 얻는 순간은
대개 남보다 우위에 섰을 때다.
더 잘, 많이, 빨리 같은 부사를 획득해야
무언갈 가질 수 있다.
그래서 경쟁이 생기고
그것이 과열돼 전투가 되기도 한다.
필연적으로 상처입히고, 상처받는 사람이 생긴다.
단지, 우위에 서기 위해서.
이러니 무해 하기만도 쉽지 않다.
앞서기 위해 경쟁자 발목을 붙잡고 싶은 비인간성을 억누르고,
지위고하와 상관없이 일관된 예를 갖추며,
민폐되지 않게 사는 것만 해도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좋은 사람이 되고 선한 영향력까지 끼칠 수 있길 바라는 건, 과도한 욕심이다.
특히, 나처럼 평범한 사람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