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 시작
와디즈에서 크라우드 펀딩이 오픈되었다.
막상 해보니까 재밌는 점도 있고 아쉬운 점도 있다.
우선 오픈하고 나니까 많은 사람들이 후원해주는 점이 가장 좋은 점이다. 그 반응 자체가 즐겁다.
아쉬운 점은 얼리버드 수량이 생각보다 중요하다. 초기 판매량은 오로지 얼리버드로 결정이 되는데,
초기 얼리버드 수량은 엄청 채워놓고 시작할 필요가 있는 듯 하다.
크라우드 펀딩 특성상 얼리버드는 일단 사고보자. 하는 심리가 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리고 펀딩 개설자는 이익이 적게 남아도 괜찮은 점이 이 멤버들이 초기 홍보자가 된다는 점이다. 나는 이 점을 처음이다보니 관과한 것 같다. 이 부분이 너무너무 아쉽다. 후에 이벤트를 펼치면서 좀 다른 정책을 펼칠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쉽지 않을 것만 같은 생각이 조금 드는 것도 사실이다.
아예 거의 모든 매출을 얼리버드로 내겠다는 생각으로 리워드 정책을 세웠다면 좀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다음에는 그렇게 해야겠지!
이제 오픈한지 2일차니까 여러 홍보 방안을 강구해야겠다.